요새 시선 강간이라는 표현
여성분들이 자주 쓰던데
생각보다 바깥에서 남 힐끗힐끗
몰래 쳐다보면서 좋아하는
남자들 별로 없다는 걸 좀 알아줬으면
얼마 전에도 내가 실제로 겪은 일이라서
더 그렇게 느끼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하철에서 내렸는데 웬 여성분이
뒤따라 와서 아까 지하철에서 자꾸
자기를 왜 쳐다봤냐길래 본 적 없댔더니
다짜고짜 휴대폰 좀 보여달라더라..
너무 무례하고 불쾌해서 왜 보여줘야 하냐니까
그걸로 앞 좌석에 앉아 있는 자기 다리 사이를
찍지 않았냐는데 그 여자가 나 안 따라왔으면
내 앞에 앉아 있는지도 몰랐을 거임
내가 강하게 부정하고 드니까 더 의심스러운지
언성이 높아지길래 환승역인 데다가 사람도 많아서
같이 경찰서 가쟀더니 갑자기 쭈뼛거리면서
그냥 가려고 하길래 이럴 때 본때를 보여줘야겠다
싶어서 같이 가자고 따라가는데
왜 자꾸 따라오냐며 또 적반하장으로 굴길래
그냥 똥 밟았단 셈 치고 돌아갔던 기억이 있는데
쓸데없이 괜히 남 의식하고 착각해서
그런 불상사 좀 안 만들었으면 좋겠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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