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익인데, 아직 고등학생이고 수시로 인서울 붙게 되어서 학원에서 짐싸서 다 정리했는데, 원장쌤 부탁으로 저번주에 보조강사 하루 땜빵갔다가 이번주 부터 주1회 정식으로 알바하게됐네...ㅎㅎ (대학 올라가기 전까지) 그런데..내 친구들은 정시준비 하느라 옆 방에서 아침일찍 부터 밤 늦게까지 피터지게 그림만 그릴거구 ㅠㅠㅠ 나는 2학년 아이들 가르치고 있으니..친구들 너무 착하고 좋지만 선뜻 인사를 못하겠다 미안해서 ㅜ 아, 그리고 물어보려던 건 내가 보조강사라고 해도 따지고 보면 생일 몇 개월 차이나지도 않는 그냥 선배 언니 누나 이런 느낌이 더 강해서 아이들이 나 부를때도 그냥 언니 이러거나 조금 경계 한다거나 눈이 마주쳤는데도 다른 강사쌤 부르고 ㅠㅠㅠㅠ 아이들이랑 친해지려면 내가 많이 다가가야겠지...? 겉모습은 또 세젤로 세게생겨서 ㅠㅠㅠ 사실은 소심한데 말이지....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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