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집이랑 너무 안 맞아 아버지 돌아가시고 맨날 엄마랑 트러블 일어나고 고등학생인데 그냥 내가 봐도 내가 자꾸 엇나가는 게 보이고 나 진짜 쓰레긴 거 아는데 엄마랑 있으면 있을 수록 서로한테 상초 되는 말만 하고 저번에는 큰 동생이 나보고 패'륜이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고... 사실 할 말 없긴 해 틀린 말이긴 하니까 오늘도 아침에 엄마가 컵 깨는 거 보고 짜증나서 학교 또 안 가버리고...자꾸 이렇게 싸우느니 엄마한테 말해서 고시원 같은 곳에 혼자서 살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엄마도 항상 나더러 그냥 너 그ㅓㄹ 거면 할머니 집 가서 살라고 그러거든 그냥 엄마랑 진짜 얘기해 볼까 동생들 세 명이나 있는데 걔네 보기에도 안 좋고 누나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탈선 하는 거 보기 좋을 수가어디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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