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억나는 어린시절부터 쭉 아빠하고만 살았거든 아빠가 나 혼자 키우시면서 조금 과잉보호도 있어서 밖에 나가면 수시로 연락해야되고 태어나서 한번도 외박한적 없고 통금도 해떨어지기 전에 집에가야되고 안그럼 전화 엄청 오거든 그냥 어릴때부터 뭐든지 아빠랑 같이해서 그게 맞는 줄 알았는데 내가 이번에 20살되고 학교때문에 따로 자취하고 있어 자취도 할 생각 없었는데 주변 친구들이 그렇게 사는게 맞는건 아니라 해서 몇달동안 울고불고 전쟁을 치뤄서 나왔단말이야 근데 막상 나오고 나니까 내가 아빠보다 더 아빠를 찾게되 연락은 항상 되야 마음이 편하고 저번에는 알바중에 연락이 안되서 알바 다 제치고 막차타고 올라가서 아빠 집에 있는거 보고 내려오고 불안해서 손이 벌벌떨리고 울기도 했어 그 뒤로 더 연락 안되면 불안하고 이번에 그냥 다시 집에 들어가려는데 친구들은 내가 유난스럽고 이상한거래 난 너무 당연한건데 내가 이상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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