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건 오늘 낮에 얘긴데 다시 생각해도 너무 억울해서 여기다 쓸게 ㅠ 길어도 제발제발 읽어줘.. 일단 난 버스에서 노약자석도 아닌 그냥 일반 좌석에 앉아있었다? 내 자리말고는 일반 좌석 하나랑 노약자석 하나 총 2개가 비어있었어 근데 어떤 아주머님이 앉아있는 내 옆에 서서 날 계속 쳐다보는거야 난 창 밖에 보고있었는데 옆에서 계속 쳐다보니까 당연히 시선이 느껴지잖아 그래서 뭐지 하고 봤더니 진짜 인상 찡그린 표정으로 한숨 쉬면서 날 쳐다보시는거야 조용히 뭐라고 중얼거리시는데 싸가지 어쩌구 말한거보니까 나한테 하는 얘기같더라 그래서 비켜달란건가 싶어서 주위 둘러보니까 분명 빈 자리가 있어 근데 왜 굳이 나한테만 이러시는거지 억울하면서도 일단 비켜드렸어 자리 일어나서 버스 천장에 달린 손잡이 잡고 섰는데 잽싸게 내가 앉던 자리에 앉으시더라 ㅎㅎ 진짜... 너무 당혹스러웠어 그래서 비어있는 자리에 가서 앉았는데 다시 생각해도 정말 이해가 안갔어 빈 자리가 하나도 없었다면 나도 당연히 자리 양보해드렸겠지만 굳이 빈 자리도 있는데도 나한테 그렇게까지 눈치를 주셔야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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