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싫어

자존감도 없고 난 진짜 모르겠어 

그냥 힘만 불어넣는척하고 멋진척하는  

자존감 글귀 너무 많이봐서 지치기도 하고 

환경이 변하지않으니까 더 그래. 

이봐 또 환경탓 하잖아  

결국 잘못된 건 나인데

[익인1]

강한 모습을 보이고 싶고, 잘 해낼 수 있다고 믿고 싶구나. 그런데 그 과정이 너무 길고 힘들어서 쓰니가 많이 지친 것 같아. 지금 당장은 너무 멀어 보이고 영영 바뀌지 않을 것 같아 보여도, 언젠간 해낼 수 있을거야. 지금 많이 힘들 쓰니를 쓰니 스스로가 조금만 더 믿고 사랑해 줬으면 좋겠다. 내가 쓰니에게 도움이 될 수는 없겠지만, 작은 응원이나마 보태고 싶어. 힘내 쓰니야!!♡♡♡♡

[글쓴이]

고마워 익인아 앞부분에 너가 한 말이 맞아 본문에선 그렇게 안말했는데 알아줘서 너무 고마워 나진짜 읽자마자 울고있다 내가뭐라고 이렇게... 너무 고마워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