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성고민X)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어떡하지 내가 좀 그게심해자기비하? 라고 해야하나애들이 뭐 칭찬하면아니야 나 잘 못해...;; 이러는데 이건 뭐 쑥쓰럽거나 그래서 그렇다고 할 수도 있는데수학문제를 풀거나 무슨 문제를 푸는데분명 배운건데 못 풀 거나, 아는건데 틀렸거나그럴때 진짜 이것도 못푸냐 진짜 정신 나간거 아냐?이러면서 진짜 스트레스 쌓이고 내가 진짜 내 자신이 너무 어이가 없고 그래서 자해하고 싶어....어떡하지 진짜 저 때 딱 저생각밖에 안들어...내 필통에 칼이없는게 다행이지.. 아 진짜ㅜㅠ저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게 자해밖에 없는것 같고 막 그래... 뭘 해도 안풀려.. 그래서 맨날 머리쥐어뜯고 그러는데 이러다 조만간 진짜 손바닥 칼로 그을 것 같다...괜히 이과와서 수학공포증도 다 생겨보고 ㅋㅋㅋ 원래 없었는데 자꾸 수학성적이 안나오니까 수학시험볼때 손이 덜덜 떨리고 제대로 풀어놓고 답을 못찾아서 다른 답 찍고 막 그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제정신이 아니지후... 그래도 뭐 이런거어디 털어놓을데도 없는데 여기 털어놓으니까 그나마 좀 낫네 ㅋㅋㅋㅋ 내가 좀 중증인 구석이 많아 죽음공포증도 있고 망상증도 있고... 나도 내가 왜 이러고 사는지 모르겠다 엄마아빠도 나한테 거는 기대가 너무 큰데 난 그 정도로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힘들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