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라는 사람이 어떻게 손녀딸이 앞에 앉아 있는 자리에서 엄마욕을 하고 성격이 니까 아빠가 이혼 준비한다고 말하냐고
엄마랑 아빠 최근에 싸운 적도 없고 아빠가 늦게 들어오긴 하지만 출장이 대부분이고 그건 부부간의 문제잖아? 어른이고 우리 삼남매도 있는데..
진짜 막 엄마 성격이 더럽냐느니 싹싹하지 못해서 아빠가 이혼 준비한다느니 같은 말도 안되는 소리 하길래 당사자 한테 직접 들었냐 하니까 그건 또 아니래
내가 인티라 욕을 적진 않았지만 진짜 외할머니한테 처음 욕했다. 나쁜거 알지만 진짜 너무 듣기 힘들었어. 위에 적힌건 진짜 줄이고 줄이고 순하게 말한건만 적은거다
너무 서러워서 소리지르다가 울컥해가지고 방으로 들어왔는데 나보고는 엄마 성질 닮아서 드럽다 그런다. 너무 서럽고 짜증나고 화나는데 누구한테 말 할만한 것도 아니라서 그래도 인티는 익명이니까. 쓰고 나니까 좀 진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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