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밥 먹었는데 손님잌ㅋㅋㅋㅋ 아무도 없눈거야...
그래서 음식 기다리다가 내가 심심해서 상대 남자애가 화장실 갔다오는 사이에
레스토랑에 있는 피아노 쳐도 된대서 피아노 그냥 뚱가뚱가쳤거든... 칠 줄 아는 거없어서
그냥 반짝반짝 작은 별 쳤는데 정신차리니까 그 상대남자가 옆에 와서 구경하고 있었어...
그래서 내가 민망해서 ㅎ.. 이러고 있으니까 나는 피아노 의자에 앉아있고 그 남자애가
내 옆에 서가지고 반짝반짝 작은 별 치는데 옆에서 반주? 라고 해야되나 막 맞춰서 춰주는데
옴메 엄청 잘 치구..... 음대 수석이라더니.... 막 진짜 별 것도 아닌데 엄청 설레서
덜덜 떨면서 피아노 쳤다...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음식 나와서 그냥
밥 먹고 좀 얘기하다가 헤어졌는데 다음엔 내가 연주해줘도 돼요? 하면서
또 만나고 싶다고 애프터 신청하고 엄청 스윗하게 헤어져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덟시에 헤어졌는데 나ㅇ왜 아직도 헤어나오지못하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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