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익이라서 지금 대학 발표 시즌인데 내 대학들은 아직 하나빼고 발표가 안났어 다른애들은 80프로가 결과 난 상탠데 엄마가 언니는 2,3월달에 발표가 다 났었는데 넌 뭐냐고 그러면서 매일 매일 닥달했었거든 무슨 의지가 부족했다느니 대학들이 너를 떨어뜨리려ㄴ다느니 너 대학 떨어지겠네 떨어지겠어 너 니 친구 00이랑 ㅁㅁ이랑 ㅎㅎ이랑 다 붙었는데 너 지잡대가서 인생 망쳐볼래?? 이러면서 악담을 퍼붓는 게 요즘 일상이 되어서 우울하고 진짜 기운 빠지는데 친구들한테는 "나 00대 붙었어~~" 이런 메세지들 막 오고... 질투는 아닌데 진짜 그냥 너무 우울해져 ㅎㅎㅎ... 진심으로 축하해주고싶어도 마음 한켠으론 축하못해주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너무 바보같구... ㅋㅋㅋ 오늘 결국 터졌는데 얼굴에 책 집어던지고 옷 집어던지고 난리나서 걍 나와버렸다ㅋㅋㅋㅎㅎㅎ... 진ㅏ 해외라서 갈데도 없고 ㅅ주변에 사는 친구들 집도 못가고 쪽팔려서ㅋㅋㅋ 근처 초등학교 뒷뜰 바닥에 앉아서 숨고있다... 이미 다 어두워져서 가로수 하나 의지하면서 있는중...신발도 쪼리 한짝밖에 안신고 왔는데 망...허허허... 살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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