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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4
이 글은 9년 전 (2017/3/31) 게시물이에요
나 96년생 남편 92년생 

 

2015년 8월 출산 1달 전인 임신 9개월째 

혼인 신고 서류를 제출했던 날 나는 집에서 남편 기다렸고 

시엄마와 남편이 싸우고 

남편이 나한테까지 성질내길래 

"가만히 있는 나한테 성질이니? 그럴거면 집에 오지마" 

했더니 진짜 가출했어 

 

기간이 5일 정도였는데 그 사이에 사창가를 갔대 

했는지 안했는지 정확한건 몰라 

내가 이 일을 남편이랑 싸워서 친정에 있다가 

남편 친구가 말해줘서 며칠 전에 알게 됐어 

 

남편 말로는 대구역 사창가에 가긴 갔다 

하지는 않았고 구경만 했다 

 

왜 가놓고 구경만 했냐 물었더니  

그냥 그런 여자들 보면 자기 화가 풀릴 줄 알았대 

그저 그랬다며 하지는 않았다더라 

근데 포항역 사창가,노래방에 여관딸린 곳 두 곳도 더 갔었대 

 

이 두 곳도 들어가진 않았고 사창가는 골목 들어가서 여자만 보고 

노래방은 친구랑 돈이 없어서 못갔고 

 

나 애 낳고 한 달 뒤에도 싸우고 가출해서 대구역 또 갔더라 

 

나한테 엄청 울면서 미안하다고 진짜 다시는 이런 일 없게 하겠다는데 

익인들이라면 아기도 있는데 

한 번 눈 감아주고 같이 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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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기를 위해서 이혼할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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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믿음이 사라져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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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믿음도 믿음인데 저런 사람은 진짜 별로잖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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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아니.. 나라면 이혼할듯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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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혼하는 이유는 어떤 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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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증거를 위해 있었던 일과 다시 이런일 있으면 무한책임으로 이혼하겠다 라는 각서쓰고 봐주면 될듯. 정말 실수였다면 다음에 이런일이 없을테고, 그런 사람이었다면 다음에 이런일이 있을때 이혼하면 재산분할 유리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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