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모두 죽는다 이게 너무 무섭다 평소에도 집중 안 돼서 폰하면서 티비틀고 노래틀고 유투브틀어놓고해서 정신없게 하는 게 일상이야 막연한 게 아니라 무슨 느낌인지 알아서 더 무서워 영원히 꿈이 없는 잠을 잔다는 거잖아 잠들었다가 다음 날 못 일어날까봐 잠도 잘 못 자 기본 네시까지 깨있다가 쓰러져 자는 게 일상이야 온전한 내 생각을 할 수 없다는 게 얼마나 무서운 건지 감각적으로 느껴져서 맨날 떨린다 근데 다른 친구들이나 길거리를 걸을 때 사람들은 그렇지 않아보여 조심스럽게 친구한테 얘기해봤는데도 그냥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 나만 이상한건가 아직도 잠 못 자고 울고하는데 엄마아빠가 나 때문에 너무 힘들어해서 이제 아픈 티도 못 내겠어 혼자 앓으니까 더 힘들어 여기서나마 말해보는거야

인스티즈앱
외국인들이 비매너라고 생각하는 한국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