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가 남자치고는 여성스럽다는거 알아... 화장하는거에 관심있고 남자아이돌에 관심있고.. 패션에도 관심많고ㅜㅜ 근데 내가 형제도 없는 딱 외동아들이고 부모님이랑 친할머니랑 이렇게 네명이서 사는데 친할머니가 진짜 나 화장하는거만 보면 남자새끼가 어쩌고 저쩌고... 맨날 꼬추떼야된다그러고.. 우리엄마아빠는 요즘은 시대가 달라져서 남자도 화장하고 외모에 관심이 많다고 옛날부터 계속 설득해왔는데 똑같아 화장은 하지만 눈화장 안하고 피부 눈썹 입술 정도만 하는데 맨날 아침에 화장하려고 하면 옆에서 저거 꼬추 떼야된다고 그러고 학교갔다오면 화장품 몰래 버리시기도 하고 남자아이돌 브로마이드 다 찢어버리고.. 앨범 다 갖다버리고... 오늘도 엄마아빠한테 생일선물로 받은 백화점 화장품 할머니가 갖다버렸어..ㅋㅋㅋ아ㅜ 우리집 서열이 할머니가 맨 위라서 엄마아빠도 뭐라고 못하고... 나도 맨날 그냥 뭐라 말도 못하고ㅠ아 진짜 집나가고싶어 살기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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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00씩 줄테니 층간소음 참으라는 윗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