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었어.'
이거랑
'봄꽃이 다 떨어졌군요
저도 한때는 복사꽃같이 화사한 살결을 가졌었답니다.
하지만 자연의 섭리에 따라,
봄이 가고 꽃이 지듯이
나의 인생에도 여름이 오고 가을이 지나
겨울같이 메마른 손과
노쇠한 육신만이 남았는데,
내가 꽃 같은 나이에
꽃 같은 젊음을 바쳐 피워냈던 이 아이를
어찌 봄만을 보고 지는 목련꽃처럼 떨구셨습니까.
나의 봄은 겨울보다 냉정하여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데
저의 모든 지난날은 찰나의 꿈이였습니까.'
ㅠㅠㅠㅠㅠ인생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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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도 뭔가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