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애인으로써의 매력은 없고 여자로써의 매력만 있는 것 같아서 고민이야 남자들이 먼저 대쉬를 많이 하지만 남친을 사귀어본 적은 고등학교 1학년 이후로 없어 그게 처음이었고 마지막이야 술집이든 클럽이든 하다못해 알바를 하던 곳에서 조차도 나랑 어떻게 한 번 해보려고 치대는 남자들뿐이었어 그렇다고 내가 뭐 연예인들 처럼 막 예쁜 몸매를 가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가 뭐 야하게 입고 다니고 그런 것도 아니고 내가 왜 이럴까 느낀 이후로는 더 조심하고 더 신경쓰고 그러는데 바뀌지가 않아 내 얼굴이 야하게 생겼나 생각하다가도 난 살면서 내가 예쁘단 생각도 안 해봤고 야하게 생겼다는 생각도 안 해봤는데 이유가 뭘까 정말 뭘까 진짜 정말 왜 그럴까 서럽다 진짜 나도 정말 순수하게 연애해보고 싶은데 왜 다 그 목적을 가지고 나한테 접근하는거야 왜? 도대체 왜? 내가 그렇게 쉬워보이나...?왜 그런거야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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