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너무 싫어서 엄마아빠 이혼했으면 좋겠단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아빠가 이혼얘기를 하니까 되게 막막하다 엄마가 이혼하자고 했다는데 아빠한테 돈 다 주라고 그랬다고 하고... 아빠가 그럼 돈 다 줄테니 애들 책임 지라고 했더니 그건 싫다했다 하고... 아빠얘기 듣다보니까 엄마 잘못도 많고... 난 엄마만 힘든 줄 알았는데 아빠도 힘들고... 아니 진짜 이게 무슨 상황이지... 난 외할머니가 좋고 만약 이혼한다면 외가로 가고 싶었는데 엄만 날 별로 안 좋아하니까 나 데려갈 생각 없을 거란 것도 알고 있었지만 아예 우리 책임 지는 걸 싫어하는 것 같고 진짜 무슨 상황일까 이게... 어떡해야하는거지... 결혼을 이어가도 서로 정 떨어진 상태니까 안 행복할 것 같고 이혼해도 안 행복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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