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증 오고 쉽게 짜증내고 결국엔 하혈까지 해서 다이어트 그만두고 다시 조금씩 일반식으로 되돌렸어. 워낙 내가 평소에 많이 먹던 것도 있고 해서 다이어트 시작하자마자 식단 조절하고 정말 간단한 운동만 해도 저렇게 빠지더라. 처음 일주일 제일 급격하게 빠지고 나머지는 정말 조금씩 빠져서 3~4주? 만에 9~10kg 뺀것 같애. 근데 정말 하루종일 기운 없고 먹고 싶은거 못 먹어서 우울하고 뭐만 마음에 안 들면 짜증내고 사람으로서 좋은 한달은 아니었다... 그러다 점점 아랫배가 땡기는 통증나고 팬티에 뭐 어두운 갈색? 그런거 묻어나와서 봤더니 하혈까지해서 갑자기 무서워서 관뒀어. 그리고 더 크게 관두게된 이유는 음식에 강박증 생기더라. 1일 1식 하는데 손바닥만한 접시에 야채나 닭가슴살 등등 소금간도 없이 그렇게 먹고 살았는데 '어,..양이 많나?', '더 먹으면 안될것 같애' 이런 식으로 뭐 먹을때마다 겁이나. 하루하루 먹는거 기록하면서 먹었는데 정말 땅콩 반쪽까지 기록하면서 먹었어. 더 이상은 이러면 진짜 이상해질것 같아서 그냥 그만뒀어. 그리고 다시 일반식 들어갔으니까 쪘을 것 같긴 한데 그냥 또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 몸무게 안 쟀어ㅎㅎㅎㅎ 지금은 다시 먹을거 먹고 운동 열심히 하면서 다이어트 하고 있다!! 허벅지 떨어지고 있는거 보이니까 신나!! (*´艸`*) 천천히 빼겠다는 마음으로 이제 거의 두달 되가고 있는데 마음잡기 하려는 생각에 주저리주저리 써봤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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