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맨날 술마시고 들어오고, 바람 피고, 엄마랑 싸우고 욕하고 때리고 그래서 나랑 동생은 숨어있고 오빠가 말렸었는데.. 하루는 진심 크게 싸우고 엄마가 캐리어에 집나간다고 짐싸는것까지만 보고 그 다음날 학교 갔다왔더니 엄마가 안보이고 전화도 안받아서 진짜 집 나가신줄 알고 계속 우는데 그냥 잠깐 어디갔다온거였음.. 지금은 나름 평화로운 가족인데 이때 기억이 20살됬는데도 트라우마처럼 남아서 계속 생각난다ㅋㅋ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동생을 내가 챙겼는데 동생이 말도 안듣고 짜증나게해서 동생앞에서 식칼가져와서 말 안들으면 내손목 그어버릴거라고 내팔에 칼도 대봤고.. 이건 동생이 아직 기억할까봐 걱정돼 내가 왜 그랬을까.. 그리고 중학교땐 오빠가 자는데 들어와서 가슴만지고 성추행(길게는 말 못하겠다..)했었는데 아무한테도 말 안해서 혼자만의 기억임..ㅋㅋㅋ 그냥 아무한테도 말 못할 일들 익명으로라도 끄적여보는데 집안꼴이 진짜 엉망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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