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임산부 있길래(거의 만삭수준이었음. 저정도면 걷는게 신기한느낌이었음..) 새로 자리나는거 계속 기다리다가 하나 자리 나서 임산부 앉히려는데 어떤 썬글라스낀 남자 하나가 슥 앉았음 "혹시 임산부 계셔서 그런데 양보해주실 수 있나요?" 이랬더니 일어나는 흉내? 반쯤 일어나는 자세 하길래 임산부 톡톡 쳤더니 그 분은 금방내리신다길래 괜찮다함 그런데 그 썬글라스남은 아니었나봄. 엄청 목소리가 하이톤? 나쁘게 말하면....여자스러운 쨌든 체구도 왜소한?그런느낌이었는데 나 툭툭 치면서 한국 시민의식이 이정도냐?한국인 맞냐? (이쯤에서 옆에있던 여자분이 그남자 위아래로보면서 비웃음.왜인지는 모르겠고..) 보는 눈이 4 가지 없다 이러면서 속사포로 나를 욕함 자기가 컨디션이 나쁜사람이면 어쩔뻔했냐 내가 계속 죄송합니다 여러번 얘기하는데도 그게 사과하는 사람태도냐 그러는데 나는 계속 울먹거리고 이쯤되면 반쯤 일어나는 자세는 내 말 잘안들려서 들을라고한거 였나?싶었다는 생각이듦 계속 죄송합니다하고 손떨리고결국 난 뒤돌아서서 울고 임산부분이 나 달래고 다음엔 이러지말라고하셨음.. 그리고 그 남자는 말 계속하니까 다른 남자 분이 뭐라고 하셨음 이렇게 까지 할만한거 아니라고... 멀어서 잘은 못들었는데 현타오더라ㅠㅠㅜ 아무리 생각해도 오해가 있으면 있었지 내 잘못은 없었던것 같아... 걍 속상하다ㅋㅋㅠ

인스티즈앱
일본여행 4대 파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