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친구들이 막 전통의상을 맞추자고 하는 거야
아 나 진짜 스트레스...
나 몸매에 예민해서 옷 함부로 안 사고 학생 때 반티 맞추면서 수치스러웠던 기억 때문에 그런 거 진짜 싫단 말이야
저번에 나 사실 이런 거에 예민해서 살 사람만 샀으면 좋겠다 난 하기 싫다고 꽤 의사표현 했는데
그 땐 알았다고 해놓고 여행 곧 오니까 다시 그 얘기하고 있어
진짜 싫어... 그래놓고 또 싫은 듯 얘기하면
자기들 제안을 거부한 거니까 기분 팍 상해하고 나도 내 스스로 컴플렉스 언급하기도 민망하고
진짜 배려 좀 해줬으면 좋겠다... 다들 그래도 여행인데 하나만 맞추자 이러는 주읜데 난 진짜 싫어...미친듯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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