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통신사 고객센터 일할때 통신사마다 헤비콜러들 명단이 있어서 그거 상대하는 민원실장들이 있는데 그 민원실장 중 하나가 퇴사를 하고 진짜 어마어마한 블랙컨슈머가 됐음; 금요일5시50분쯤 전화연결돼서는 시스템을 잘 아니까 상담사 하나 잡아놓고 "나 욕도 안할꺼고 너한테 화내는것도 아니니까 묻는말에만 대답해 상위자 연결하지마 누구도 연결하지마. 니가 받아" 이러고 서비스 하나부터 열까지 다 꼬투리잡고는 2시간넘게 통화함. 나도 받아봤는데 진짜 눈물나 고객도 아니고 워낙 민원시스템을 잘 아는 사람이라 말실수하나라도 하면 온갖 정책 들먹여가면서 법정세울꺼라느니.. 한번찍히면 거부할수 없으니 지목하면 연결돼서 통화해야되는데 결국 그 사람때문에 퇴사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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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한방 먹이고 가는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