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친구들이 그냥 막무가내로 와서 자고 가는건 아니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미리 연락 꼭 하고 그렇게 해도 되냐면서 나한테 동의를 구하긴해
결국엔 본인의 편의를 위해 내 자취방에서 자는거지만 나름 그럴만한 사정이 있기도 하고
그래서 나도 좋은 마음으로 알겠다고 하면서 몇번 재워줬었어
지금도 물론 나한테 동의를 구하긴 해
근데 요즘은 벌써 마음으로는 우리집와서 자야지~ 생각해놓고
정말 그냥 예의상 묻는 기분이야ㅎㅎ 그게 다 느껴진당
정말 항상 타이밍도 어떻게 그렇게 잘 맞춰서 연락하는건지
꼭 내가 집에 있는날에 온다고 하더라구
거짓말하기도 양심찔려서 거절한적 한번도 없어
오래봤기도 하고 내가 정말 좋아하고 아끼는 친구들이라 얘네한테 짜증나기 보다는
지금 이렇게 된 상황이 솔직히 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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