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뭐라고 해줘야 할지 모르겠다... 작년에는 내 친한 친구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정말 뭐라고 말도 못하고 괜히 위로해준답시고 얘기 꺼내면 더 상처일까 무서워서 평소처럼 대해주고 학교 다시 나왔을 때도 똑같이 대해주고 말도 더 자주한 것 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같은 반 된 친구 포함 네 명이서 일요일에 우리집 오기로 했었는데 단톡에 큰고모가 돌아가셔서 못올지 모른다고 해서... 그냥 알겠다고 조심히 다녀오라고만 적고 왔는데 이것도 괜한 참견인가 싶고 미안하고 안타깝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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