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엄마가 안 계셔 작년 11월에 암으로 멀리 가셨거든 그래서 위로 겸 인티나 다른 커뮤에 나랑 비슷한 처지인 사람들 글을 읽고 그랬어 그럴 때마다 너무 부러웠던 글들이 있는데 친구 어머님께서 반찬 챙겨주시는 거.. 내가 아빠랑 오빠밖에 없고 오빠는 군대에 있다보니 반찬이 없거든.. 그래서 밥도 잘 못 먹고 그랬는데 내 주변에는 그렇게 챙겨주는 친구가 없어서 내심 섭섭하고 그동안 그런 친구가 한 명도 없던 내가 너무 밉기도 하고 그랬어 그래도 꼭 그런 친구가 다가 아니니까 위로의 한 마디라도 감사히 여기면서 살았는데 오늘 내 친구네 어머님께서 반찬 챙겨주셨어 방금 받고 집 왔는데 반찬 냉장고에 넣으면서 펑펑 울었다 너무 고마워서.. 끝을 어떻게 맺어야지ㅠㅠㅠㅠ 밥 먹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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