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에 대한 애정 1도 없고 그냥 진짜 딱 보면 막말로 오로지 돈만 보고 교사된 것 같은 쌤인데 이런 쌤 마인드가 꽤 많아 보이네 수업시간에 말씀하셨거든 자기는 공부는 잘했는데 꿈이 없어서 취업 보장되고 노후 보장되는 선생님 되려고 교대랑 사대 지원한 거라고 우리 학교 사립이라서 더 보장되니가 일부러 사대 들어가서는 사립학교만 지원하셨다고 윤리쌤인데 항상 자기는 반페미(페미니스트 반대), 동성애 박멸이라고 입방정만 떨어대시는 대단한 분이셔 그 쌤 흔히 하는 말이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 공부 잘하는 애들만 수시 상담 정시 상담 다 해주고 공부는 잘해도 예체능이면 거들떠도 안 봐 들어보니까 최상위 대학 간 학생 있는 반 담임쌤한테 뭐 혜택 있는 거 같다 그러고 그 쌤 때문에 꿈 좌절되고 지금 멘탈 무너진 애들 여럿이고 그 반 분위기 박살 났어 선생님이 굳이 이렇게 무너뜨려야하나 싶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난 선생님은 진짜 가르치기 위해서 학생들을 위한 선생님이었음 좋겠어 돈과 안정성도 물론 중요하지만 선생님이란 이름은 꽤 무거운 이름이잖아 난 차라리 이렇게 점점 올라가는 관문이 어려워지는 게 더 나아보여 공부가 아니더라도 다른 분야들도 힘겹게 올라가는 길을 공부만 잘한다는 이유만으로 쉽게 올라가는 거 아니라고 봐 물론 공부 잘하는 거 중요하지만서도 공부만 강요하는 건 진짜 잘못됐다고 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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