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얼마전에 짤렸는데 나는 우리집 경제에 대해서 그전에 한번이라도 들어 본 적이 없어서 심각성을 못느꼈는데 집에 돈이 진짜 없더라....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전세로 살고있었는데 재건축때문에 이사가야하는데 주변 집값이 비싸서 어떻게 될지 감도 안잡힌다..... 그리고 엄마는 아빠한테 너무 화만 내고 짜증만 내ㅠㅠ 무슨 이야기를 하든 끝은 무능력한 아빠때문에 지금 우리가 이렇게 힘들게 살고 있고 나는 결혼을 후회한다 이걸로 끝나... 나는 이미 20년동안 우리가족을 위해서 아빠가 힘들게 일했으니까 지금 다니는 직장이 아무리 돈을 적게 줘서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도 아빠탓을 하고 싶지는 않은데 엄마는 내가 같이 아빠탓을 하기를 원하나봐.... 진짜 돈이랑 행복은 반비례하는거 같다 그리고 그런 엄마아빠를 보면 그냥 결혼안해야겠다는 결심이랑 절대 엄마처럼 되지는 않겠다는 생각밖에 안생긴다.... 그냥 매일 싸우는 부모님소리 듣고있으니까 내가 너무 비참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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