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2이고 내 친구 모쏠이다가 첫 남친 첫연애중인데 원래 이쁘고 성격도 괜찮아서 고딩때 인기많았어 고백도 꽤 받았었는데 누구랑 사귀질 않아서 아 연애에 관심이 없나~ 했었음 근데 걍 고딩때 맘에 드는애가 없었던거래 근데 얘가 재수삼수 하면서 연애하고싶어 미쳐하더니 급기야 남자애를 쫓아다니기까지 하고.. ㅎㅎ 그랬어 그러다가 올해 나랑 여행가서 거기서 번호따여서 연애시작했는데 친구남친 괜찮은 분이야 나도 축하해줬어 근데 연애하면 애들 변하는건 알았는데ㅠ 얘 좀 심해 애가 안이랬는데 줏대가 없어지고 다 남친의견대로만 따르게 되버림 자긴 일본여행 별로라고 여행은 꼭 아시아 아닌곳으로 갈꺼다 하던 애가 남친이 일본가자고 했다고 자기 일본여행 너무 좋다고 일본간다그러고 나랑 부산여행가기로 했는데 계획세울땐 2박3일 너무 길다고 그래서 1박2일로 햤더니 남친이 여행기간이 짧지않느냐 하니까 이제와서 바로 1박2일 너무 짧지않아? 이러고있고.. 얘 알바 그만두면 돈없어서 힘들어할거 아니까 내가 알바 그만두지 말라고해도 당장 몸이 죽겠는데 어떻게 더 하냐고 알바 그만둔다하더니 남친이 몇마디 했다고 알바를 왜 그만둬? 내가? 아 오빠가 알바 그만두면 나 힘들거같다고~ 그래서 계속 할라구 이러고 있고... 얘가 개 싫어하는앤데 남친이 애견카페 가자고했다고 강아지 요새 너무 귀엽다고...... 뭐지 진짜 아니 저런거 사소한거에 짜증이 나거나 그러는건 아닌데 진짜 얘가 남친 말에 다 따라가고 의견이랑 진심까지 확확 변하는거 보니까... 뭐지 진짜 얘.. 연애에 너무 빠진건가 좀 걱정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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