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주전에 갑자기 길가다가 모르는사람이 말을거는거야 그날이 마침일요일이고 내가 그길을 지나가다가 이단에서나온사람들한테많이잡혀봐서 또그런가하고 엄청 경계했는데 자기는 무슨 제빵사일 하고있는데 어렸을때부터 어른들이랑 자라서 또래사람들이랑 잘 못어울리고 그래서 사회성좀 기른다고 하루에 모르는사람3명씩잡고 말을건데 그러면서 말하다가 나보고 다음에 빵한번먹자고 만들어준다면서 번호따가고 그이후로 카톡이와서 마지못해 하고있었어 계속 시간언제되냐 만나자 그러길래..나는 낯을많이가려서 ㅜㅜ 그런거 잘못하거든 그래서 저번주에 연락을 끊었는데 갑자기어제 시간언제되냐고하는거야 이거진짜뭐야 나여자고 그분도여자인데 8살차이나거든 어떻게해야해ㅠㅠ 이런거부담스럽다하는건좀그렇고 돌려서 시간없다하긴했는데 뭐야이건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