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하고 둔하고 말귀 잘 못 알아들어서 닭머리랑 답답하고 말이 짧다는 말 자주 들어 내가 봐도 많은 방면으로 또래나 나보다 어린 사람들보다 모잘라 뭘 공부해야 세상 살아가는데 무시 안 당하고 떳떳하게 살 수 있는거야? 아무 책이나 신문을 봐도 뭔 소린지도 모르겠고 뭘 공부하고싶은지도 모르겠어 다른 사람들이랑 일상대화하는 것도 어렵고 힘들어 사는 의미도 모르겠어 그냥 장기기증 각서 쓰고 죽는게 이 세상에 내 존재가 의미 있었다는 걸 증명될 유일한 방법일까 이 질문조차도 이젠 멍청해 보인다 이딴 고민으로 고통 받을바에 그냥 죽는게 편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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