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있었던 일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볼게 알바가 다 끝나가던 무렵에 어떤 아저씨와 할아버지의 사이? 인 손님이 들어오셔서 어서오세요~ 했는데 "겉절이없어?" 이러시더라고. 반말듣고 이미 좀 기분이 상했지만 "겉절이요? 김치는 일단 이쪽에 진열되어있는데 여기 겉절이는 없어요,,," 하고 김치 있는 쪽으로 같이 걸어가면서 말씀드렸는데 세상 심기불편하다는 얼굴로 김치 진열되어있는 곳 바라보시더니 "뭐야? 김치를 사서 또 파는거야?" (포장된 김치들 가리키면서) 이러시는거야; 뭘 원하시는지 모르겠어서 "어.... 혹시 포기김치 같은거 찾으시는 건가요?" 이랬더니 그렇대.. 그래서 내가 다시한번 " 다른 편의점은 잘 모르겠지만 여기엔 이 김치들 밖에 없네요,," 하고 말씀드렸더니 인상 확 쓰고 "에잇! 재수없어!!!" 이러고 걍 나가버리심..... 어안이 벙벙... 내가 지금 왜 재수없다는 말을 들은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친절하게 말한 것도아니고 직접 가서 알려드린건데 세상황당... 곧 다음타임 분이랑 교대하는데 말씀드렸더니 놀라시면서 "아니 편의점에 와서 직접 손으로 담근 김치를 찾으면 어떡해 게다가 옆이 반찬가겐데 왜 여기서 난리래 별 이상한 사람 다있네.." 이러셨음... 심지어 그냥 옆도 아니고 같은 건물에서 서로 벽을 맞대고 있는 바로 옆가게가 반찬가게였거든.... 저렇게 이유없고 황당하게 욕 들어본 적 처음이다ㅠㅠㅜ 알바 끝나면 친구랑 밥먹으러 가려고 친구가 편의점 들어와서 기다리던 상황이라 내 친구도 같이 듣고있다가 그 손님 나가자마자 저 사람 미쳤냐고 함 워우 생각할수록 화나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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