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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655
이 글은 8년 전 (2017/8/20) 게시물이에요

막 때리고 그런 건 절대 아니었고

초등학교 고학년 때 노는 무리가 있었는데 그 중에 내가 그 무리랑 친해질 수 있게 도와준 애랑 제일 친했거든? 근데 얘가 거기서 좀 겉돌았어... 그래서 내가 더 챙겨주고 둘이 많이 놀고 그랬는데 

내가 얘랑 제일 친했는데 진짜 유치하지만 그 무리에서 리더? 같은 애랑 많이 친해졌단 말이야 학기 말에... 그래서 걔랑 더 많이 놀았는데 ( 그 무렵에는 반 애들 거의 다 같이 놀아서 그 제일 친했다는 친구도 친구 많이 사귀었었음...) 솔직히 걔가 거기서 제일 기 센 만큼 애들 돌려가면서 왕따 시켰단 말이야 대놓고 왕따는 아니고 은근은근 눈치 주고...

근데 장기자랑으로 춤 연습 하다가 내가 걔 눈 밖에 나게 됐어... 내가 파트 많은 역할인 멤버 하고 싶다고 했었거든 (무대를 안 봐서 파트 많은지는 몰랐었음 내가 젤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한다고 했음) 걔가 그게 마음에 안 들었나봐... 그래서 나 빼고 춤 연습을 했는데 거기서 내 욕을 한 거야 애들이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젤 친했었다는 애가 거기서 통곡을 하면서 내가 자기한테 가방 들게 시키면서 무시했다고 그랬대

가방 들게 한 거는 맞는데 집이 옆 동이어서 같이 집에 가면서 가위바위보해서 가방 들어주기 했는데 걔가 진 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도 기분 나쁜 티 전혀 안 냈어 걔 그냥 웃으면서 들었음

그래서 걔넨 지금까지는 그냥 눈치즈면서 왕따 시켰는데 이제 공개적으로 날 왕따시킬 구실을 찾은거지

그때 쌤이 나 예뻐해서 쌤이 눈치 못 채게 하려고 야 너 우리랑 다니지 마 하고 대놓고 떨구지는 않고 이동수업같은 거 있을때 자기들끼리 도망가듯 내려가서 자기들끼리 앉아서 놀고 내가 말하면 분명히 들었으면서 무시하고 그랬음

난 이런 일 처음 당해보니까 며칠 학교 다니다 엄마한테 나 학교 안간다고 울었어 이유는 내가 왕따당하는 거 창피해서 말 안하고 근데 그 리더 격이라는 애가 진ㅁ자 영악함 착한 척 다 하고 똑부러지기는 똑부러져서 ㅋㅋㅋ 우리 엄마한테 전화해서 내가 그 친구를 왕따 시켜서 이러한 사정이 있어서 잠깐 싸운 거였다 그런 식으로 얘기했나봐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엄마는 걔 얘기만 듣고 와서 아빠랑 같이 나 때리고 어떻게 애가 그러냐고 그랬는데 난 짜증나서 말도 안 하고...

근데 그 날 내 생일이었음 엄마가 애들이랑 화해하고 데려오라고 해서 걍 대충 미안하단 말 하지도 듣지도 않고 다시 얘기하고 생일파티 하자고 데려갔는데 ㅋㅋㅋ 나도 참 호구였네

그때 남자애들이랑도 친했었는데 그 리더격 애 말 듣고 싹 등돌리는 거 보고 충격먹어서 ㅋㅋㅋ 내가 지금 말해봤자 뭐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진짜 어린애가 그런 생각을 어떻게 했는지

나 억울한 거 한개도 말 안하고 그냥 다음 년도로 넘어갈 때까지 조용히 살았는데

그때 우리반이었던 애들 31명중 30명이 나를 친구 왕따시켜서 왕따 당해서 꼴 좋다고 생각하고 있을걸


그리고 그 나랑 친했다는 애는 다음년도에 전학감~ 사유는 친구가 무섭대 딱 들어도 내 얘기였고ㅋㅋㅋ 근데 웃긴건 나한테 이 말 전해준 애가 그 리더격 애임 줄 알아?? 헐 야 그거 알아? 걔 전학갔대... 친구가 괴롭혀서 그렇다는데... 이러면서 나 힐끗 보고 갔어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똑똑히 기억해 역겹네

걔랑 지금 같은 고등학교 왔는데 나보다 친구 이백배 많음 난 그때

친구한테 데여서 중학교때까지 친구 딱 한 명만 믿고 애들한테 다 거리두다가 고등학교 때 그 버릇 고치기 시작했는데 ㅋㅋㅋㅋ 애들이 다 걔 순하고 착하고 열심히 사는 앤 줄 안다 열심히 이미지관리하는 건 맞아서 할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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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암튼 난 아직도 그 반 애들한테 학폭 가해자로 남아있을걸 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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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도 다 쓰니까 시원하네 그 뒤로 뒷담 까는 거 극도로 싫어해서 쟤 얘기도 어디에다 안하고 다녔는데 ㅋㅋ 짐 하나 덜어놓은 느낌이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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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이 너무 길어서 아무도 안 읽어주겠지만 그냥 어디에 털어놓은 기분이라 좋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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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헐... 아 내가 다 억울하고 내가 다 짜증나... 쓰니 수고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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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 내가 학폭 가해자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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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 같으면 괴씸해서라도 동네방네 떠들고 다닐듯... 그래봤자 어린 애들인데 쓰니가 침착하게 대처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을테고. 그 애가 나쁜 거야 쓰니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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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난 정말 억울한게 지금 걔네가 날 어떻게 욕하든 신경 안 쓰이는데 나중에 내가 공인 됐을 때 저런 식으로 얘기 돌면 명색이 공인인데 사실 가위바위보를 져서 가방을 들게 했고.... 이렇게 구구절절 쓸 수도 없을 거 같아서 ㅋㅋㅋ 빼박 가해자로 몰리겠지 사람들은 루머는 믿고 해명은 잘 안보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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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꿈이 그쪽이라서 자꾸 그런생각만 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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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증거 없잖아 있을리도 없고. 괜히 나쁘게 생각하지말고 환하게 빛날 미래만 생각하면서 나아가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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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진짜 억울함의 극치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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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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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솔직히 나는 걔가 너무 무서웠어 고등학교 와서도 걔 보고 진짜 무서웠고 ㅋㅋㅋㅋㅋ 무서워서 더 이상 엮이고 싶지 않은 그런 마음이 있어... 지금 당장 해명하고 다니자니 걔가 얼마나 똑똑한 앤데 어떻게든 피해자인 척 할거야 그게 너무 눈에 보여서... 진짜 대화도 하고 싶지가 않아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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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와 진짜 애기때에도 저렇게 영악하게 구는애들이 있구나....ㅋㅋ 너무하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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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초등학교때 따돌림은 보통 다시 안올라오지 않아?
사실이건 오해건 간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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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음 막 논란이 된 건 못 봤는데 그래도 믿을 사람은 믿더라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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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쓰니 꿈 이루고 당당하게 방송에서 말해 생방송이면 더 좋고
이거 다 얘기해 걔네한테는 제가 가해자로 남았겠죠 하면서
그 리더격인 애 이름부르고 진짜 잘 지내냐고 나는 너때문에 트라우마 받았다고 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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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진짜 그런애는 전국에 알리면 좋겠어 전학간애한테도 나를 가해자로 만들고 가줘서 고맙다고 하고
그 중학교 친구가 쓰니 중학교 일 말해주면 솔직히 빼박일꺼같음 쓰니의 아픈부분을 드러낸다라는 단점이 있지만 속시원히 해줬음 좋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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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억울하겠다 그래도 널 믿어주는 사람들은 널 믿어줄꺼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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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생각할때마다 억울한데 지금은 나 믿어주는 친구들 있으니까...지금 와서 걔한테 따지고 해명하고 사과 받아낼 시간에 지금 내 친구들한테 잘하려고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진짜 힘 된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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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응응 괜히 갑자기 해명했다간 막 도둑이 제발져려한다 이런소리 들을수도 있고 지금 주변 사람함테 잘해! 난 성희롱 당했는데 역으로 내가 이상한애 됐거든 근데 믿어주는 사람들은 믿어주더라 아마 쓰니는 착한 사람 일꺼야 주변에서 믿어주는거 보면 평소 됨됨이가 좋으니까 쓰니가 말했을때 들어줄테니까 쓰닌 성공할꺼야 화이팅하고 기죽지말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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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사실이라면 진심이 통할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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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진짜 뭐 그런애가 있냐 글만 봐도 속터진다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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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부모님도..내말은 듣지도 않고 그랬으면 나같음 평생 부모님 못믿고 살 듯...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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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지금까지 어떻게 버텼어.. 나도 비슷한 경험 있어서 이해간다 쓰니 지금까지 어디 말할 곳도 없고 말하기도 그렇고 끙끙 앓았을 거 아니야 시간이 지날 몇년동안 이거 트라우마로 남았을텐데.. 이거 고치는 거 진짜 어려운 거 알거든 쓰니 지금까지 고생했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랄게 가해자는 진짜 벌을 받았으면 좋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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