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돈 없고 의지 없어서 못갔고
스무살땐 반강제로 교육원 1년 다녀서 자격증 따놨는데 내가 하고싶은 길이 아니어서 쓰지도 못하고있고
올해 내가 잘한 일은 공장 몇달 다닌걸로 친오빠랑 괜찮은 집으로 이사온거?
그 밖엔 뭐 한게 없는거같아 맨날 뭘 배우고싶어도 돈이 없으니까 생각만 하게 됨
이사 오니까 정말 돈이 한푼도 없어서
내가 배우고싶은거 할 수 있게 될 때까지 알바만 쭉 하고있는데
현타 온다..... 난 왜 서포트 해줄 부모가 없지
21살이면 완전 어린거 아는데
다른 애들 괜찮은 집안에서 용돈 받으면서 대학 다니는거 보면 부럽고 그렇다
나도 여행도 가고싶고 콘서트나 공방도 뛰고싶고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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