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ㄹ별거 아니지만 갑자기 생각나서
걔가 서울에서 전학온애였는데 넘 착한애였어서 내가 좋아했었거든... 근데 그 연말 한 12월쯤에 친구랑 종이에다가 쪽지로 대화하다가 너 좋아하는애 있어? 이래가지고 내가 왕순수하게 난 000 좋아해 하고 걔 이름 곧이곧대로 썼는데 그친구가ㅎ.. 걔있는대로 가서 쪽지보여주면서 다말한거야 쓰니가 너 좋아한대~ 이러면섴ㅋㅋㅋㅋ
진짜 초딩때는 완전 심하게놀리자나 그래서 걔 주변에 있던애들이 ㄹㄹ초딩들의 그런 유치한.. 놀리는 노래 부르고 그랬음 근데 그때 걔도 같이 놀리면서 야 나도 답장써줄게 답장ㅋㅋ 하면서 무슨 색종이에다가 글써가지고 주는데 갑자기 넘 화나고 쪽팔린거야..
걔가 다른남자애들이 여자애들 놀려도 혼자만 안놀리고 착하고 그래서 좋아한거였는데 나한테는 무슨 지도 같이 놀리니까 배신감 그런거 들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거 내가쓴거 아니거든! 너 안좋아하거든! 하면서 걔가 준거 읽지도 않고 내가쓴 쪽지랑 같이 찢어서 쓰레기통에 버렸었음
근데 걔가 잠깐 이사온거였어서 그 1년동안만 우리학교에 있던거였고 이제 서울로 다시 전학간대는거야 그래서 그땐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걔 다시 전학가고나서 그때 같은반이었던 친구랑 놀다가 걔도 나 좋아했다는걸 알았엉 그때 답장이라고 써준것도 자기도 나 좋아한다는 내용이었는데 내가 보지도않고 쓰레기통에 버린거였대ㅎ...ㅎㅎ
그냥 급 생각났음 그 이후로 누구 좋아한적은 한번도없었고 난 지금까지 모솔이라섴ㅋㅋㅋ... 근데진짜 글로써보니까 초딩감성 ㄹㄹ낭낭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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