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나이에 기도할때 오빠가 눈안감아서 나는 그거 장난으로 오빠눈안감았어~했는데 엄마가 오빠 허벅지 때리면서 혼내고 교회노래 너무 부르기싫러서 대충불렇눈데 엄마가 사십번 부르라고 시켜서 울면서 부르고 교회갈때 치마입기싫어서 옷입기싫다고 떼썼는데 그날 뭐 맞을 각오하고 옷알어서 두껍게 입으라고(이거는 가끔씩 생각나서 울어)하고 그날 오빠 아빠는 그와중에 교회하고 나는 집에서 울고...또 엄마를 화나게했는데 엄마가 나중에 너네는 엄마가 교회에 나온거를 감사하게생각해 아까 엄마의 마음속에 사탄이 들어있었는데 기도하고 그래서 화가 풀렸다고 이러고...그래서 나는 교회가 자연스럽게 싫게 됐어. 내 돈 십일조 들어가는 것도 싫고 맨날 억지로 가는것도 싫엇음... 더 슬픈건 교회만 아니면 진짜 좋은 부모님이었을텐데 왜 우리를 억지로 종교인으로 만들려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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