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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8
이 글은 8년 전 (2017/8/29) 게시물이에요
고3인데 야자 안 해서 독서실 일찍 왔거든 내 자리에 책가방 놔두고 화장실 가는데 먼저 앞서가던 여자애가 화장실 문을 바로 잠가서 문이 안 열리는 거야 

화장실 안에 있는 칸이 4칸이면 개인 화장실이 아니고 공용 화장실이잖아 이런 일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워서 노크부터 했지 내 뒤로 몇 분 더 계시기도 했고 

안에서 칸 안으로 들어가는 소리도 안 들리고 물 트는 소리도 안 들려서 다시 크게 노크했는데 무시하고 화장실 칸으로 들어가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너무 어이없어서 그냥 다 같이 문 앞에 서 있다가 짧게 볼 일만 본 건지 바로 물 내리는 소리 들리고 칸 문 여는 소리에 문 앞에 갔더니 또 문을 안 열어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할수록 화나서 이번엔 세게 여러 번 두들겼어 

그래도 바로 문 안 열고 좀 있다가 신경질 적으로 잠금장치 풀더라  

그제야 들어갔는데 세면대 앞에서 욕할 것처럼 얼굴도 엄청 찌푸리고 짝다리 짚으면서 그새 손은 씻었는지 휴지로 손 물기 닦고 거울로 째려보고 있는 거야 문을 잠근 피치 못할 사정 있어서 설명해주면 납득이라도 하지 공용화장실 개인 화장실처럼 사용해놓고 사과하기는커녕 적반하장 식으로 나오길래 말 안 통하겠다 싶어서 그냥 거울로 눈 쳐다보고 칸으로 들어가는데 본인이 들어갔던 칸 문 세게 치고 문도 신경질 적으로 닫고 감 

1칸도 아니고 말 그대로 공동으로 쓰는 화장실 문 잠가서 혼자 사용해 놓고 칸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노크 소리를 들었으면 열어줘야 하는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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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무슨... 당연 비매너지
한칸짜리 화장실도 아니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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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게 문 닫고 나가니까 내가 잘못한 줄 알고 순간 사과드려야하나 싶었잖아 진짜 다신 안 마주치면 좋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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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큰거 조용히 보고싶었다 해도 이해안감.. 그만큼 예민하시면 집가서 공부하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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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왜 문 잠갔냐고 물어볼걸 그랬나 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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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물어봐도 무논리에 적반하장일 거 같은 이 느낌... ㅋㅋㅋ 그냥 그 사람 마주쳐도 째랴보면 똑같이 째려보고 그래! 그리고 담에도 그러면 쓰니도 문 쾅쾅 닫아주고! 그런사람들은 자기만 그런식으로 행동할 수 있는줄 알더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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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노크할 때 난타질 하다시피 했는데.., 생각 할 수록 대단하다 다음에도 그러면 아저씨한테 바로 말씀드려야지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ㅠㅠㅠㅠ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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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응응! 그러거나 화장실 열쇠 회원들한테 주지말라고 개인적으로 사용해서 불편겪는 일이 있었다고 말씀드려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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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응응 고마워 꼭 그럴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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