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생리통 안 심하고 가끔씩 몇달간격으로 심하게 올 때 한 두번있는데 댄스수업하다가 배 너무 아파서 동작 살짝 작게했다가 불려가서 겉으로 아픈 거 티내지말라면서 회사에서 시키는대로 빡세게 다이어트했으면 저절로 몸이 생리를 안하게 되는데 너가 지금 생리를 하는게 다이어트를 소홀히해서 그러는 거라고 너 처음 들어왔을때보다 살 더쪘다고 어떻게 맨날 춤추고 식단조절하는데 살이 더 붙을수가 있냐고 비하란 비하는 다 들으면서 또 멘탈은 강해야한다면서 혼날 때 울지도 못하게 함 그 뒤로 죽어도 살빼야겠다 맘먹고 하루동안 바나나 하나 조금씩 나눠서 먹고 물배채움 도저히 못버틸 것 같으면 우유 사먹고 그 결과 생리 더 불규칙해지고 생리통만 심해짐 나 처음 들어왔을 때 좋아하는 아이돌있냐 물어보고 대답하면 그 아이돌 안 좋은 뒷얘기 듣고 싶지도 않은데 하나하나 다 말하면서 팬질은 일반인되서나하라고.. 초반에 그런 얘기들 듣고 충격먹어서 잠도 못잤다.. 인간취급 안 해주는 건 기본이고 온갖 잡일 다 연습생들 몫임 이건 내 얘기는 아닌데 같이 연습하던 언니 쉬는시간에 잠깐 졸았다가 어어어어엄청 혼났다 옆에서 보고있던 내가 벌벌떨릴정도로.. 잠은 죽어서나 자라고.. 학교에서는 피곤해서 맨날 잠만 잤어서 친한친구 하나도 없고 힘든 고민 들어줄 사람도 없어서 가끔 애들 밥 먹으러가면 나혼자 교실에서 울었다. 그리고 주변에서 가만히 안 놔두더라 ㅎ 가끔 가다 비꼬는애들있었어 선생님들도 별로 좋게 안 봄 비교하는 건 기본에 자존감 낮추는 말만 따박따박.. 지금은 그만뒀는데 남은 게 없다. 남들한테서는 또 끈기없다는 말 나오겠지 이제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진짜 너무 막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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