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애기 때부터 몸이 약했거든 수술도 여러 번 하고 특히 위가 되게 안 좋았어 초등학생 때도 학교 결석 조퇴 엄청 많이 했고 작년 쯤부터 많이 나아져서 거의 멀쩡히 학교 생활 하고 다녔는데 여름 방학동안 속 다 버려가지고 개학하자마자 진짜 엄청 체하고 속 쓰리고 구역질만 하고 그래서 약도 되는 대로 먹고 손도 몇 손가락씩 몇 번 따고 그래도 안 돼서 조퇴 몇 번에 결국엔 입원하느라 개학 후에 학교 딱 일주일 거의 못 갔단 말이야 그렇게 빠지고 나선 지금까지 이 주 정도 좋게 학교 다녔는데 어제부터 또 심해져서 오늘 결국 또 학교 못 갔어 내 자신이 왜 이렇게 싫어질까 옛날부터 몸 안 좋은 거 되게 좀 콤플ㄹ렉스 같은 거였는데 중학교 와서도 이러니까 내 의지가 약해서 이런 건가 싶고 학교 다른 애들처럼 못 가는 게 너무 쪽팔려 친구 문제도 없고 다 좋은데 몸 안 좋은 거 때문에 학교 못 가는 게 부끄럽고 스스로가 한심해 진짜 너무 힘들다 바보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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