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합쳐서 잠 2시간밖에 안 잠... 갑자기 학교장추천 자리 하나 비어서 6교과라고 최저만 준비하다가 급하게 자소서 씀ㅋㅋㅋㅋㅋㅠㅜㅠㅠㅠ 다들 자소서 오늘 5시 마감이라 절대 그때까지 못쓴다고 말렸는데 내가 원서 넣어보기라도 해야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서 기어이 썼음ㅜㅜㅜㅜ 국어쌤이 내 사정 전해듣고 어제 11시까지 학교에 같이 남아서 나 쓰는거 기다려주고 갈아엎는거(...) 방향도 잡아주고... 새벽 내내 나랑 같이 밤 새면서 메일로 자소서 주고받으면서 첨삭도 해주셨어ㅜㅜㅜㅜ 수업도 다 빼고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었고... 자소서 작성 마감이 5시라 4시 59분까지 읽고 또 읽고 다듬고 또 다듬었ㄷㅏ... 나 진심 선생님 업고 학교 1층부터 꼭대기까지 뛰어다녀도 모자랄듯 예전부터 종합 생각 안 해서 대충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자소서 쓰려고 생기부 읽어보니까 꽤 열심히 살았더라 쓸만한 내용은 많아서 다행이었음 안 그랬음 내용 쥐어짜내는데 시간 다 썼겠지... 하여튼... 그렇다구... 다들 말렸고 나도 허벅지 찔러가면서 밤샐때는 좀 후회도 되고 시간 안에 못끝낼까봐 눈물도 찔끔 흘렸는데 다행히 끝냈어ㅜㅜㅜㅜㅜ하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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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행 끝?" 오후에도 남아도는 두쫀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