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미술 하는데 미술학원에서 나랑 친구 A,B가 같은 학교 같은과를 쓰기로 했어 셋 다 그 학과에 가고싶어했고 서로 열심히 했거든 , 나는 그 셋 중에 실기를 제일 잘하기도 했고 서울 쪽 대학을 쓰는데 셋이 쓰는 학교랑 내가 제일 가고싶어하는 학교랑 날짜가 겹칠 것 같은거야 그래서 못쓸 것 같다고 말했어 그 사이에 A,B는 그 대학이 제일 가고싶어진거야 자기들 성적보단 높은 학교였거든 그 후에 내가 가장 가고싶어하는 대학이랑 그 대학이랑 날짜가 안겹칠 것 같아서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는데 분위기가 싸해진거야 갑자기 제발 쓰지 말아달라고 다른 대학 써달라고 어차피 너 가면 반수할거 아니냐고, 너가 그 대학 붙어서 반수하면 자기는 기분이 나쁠 것 같대 ㅋㅋ 옆에서 내 그림 보면서 A,B가 거기 대학은 12명 뽑는데 이미 너 가서 11자리밖에 안남았네, 그림 다 그린 후에 벽에 붙이는데 자기 옆에 붙이지 말라는 둥 제발 쓰지 말라는 둥 내가 이 대학 붙으면 반수할거라고 저번에 말했긴 했는데 다녀봐야 아는거고 내가 반수를 하던 말던 내맘 아님 ? 결국 그 대학 썼고 갑자기 대하는 태도가 달라져 말도 잘 안걸고 지들끼리 그 대학 실기 보러 가는 날 같이가자 속닥거리고 지들끼리만 다니고 솔직히 이런건 신경 안쓰는데 걔네하는 얘기 옅들었거든 '솔직히 말걸고 웃어줄 때 웃어주고 싶은데 웃음이 안나온다고,' 이런식으로 말하더라 ㅋㅋㅋㅋㅋㅋ 진짜 배신감느껴 자기들은 뭘 잘못햇는지 몰라 친구들한테도 말해보니까 어차피 너 대학 너가 쓰는건데 왜 이냐 하더라 진짜 친구였음 같이 썼어도 서로 응원하고 다독여줘야지 걔네 둘 때문에 내가 쓰고싶은 대학 포기하는게 진짜 우정이냐 ㅋㅋㅋ 이래도 내가 잘못한거야 ? 실기 보러가면 나보다 잘하는 애들 널리고 널렷고 왜 나만 라이벌로 생각하는지 모르겟네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