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하면 난 범성애자고 지금 엄청 호감인(사랑의 감정으로) 애도 여자야.
우리 학교가 기독교 학교라서 그런지 가끔 이상한 선생님들이 호모 포빅적인 얘기를 해.
그럴때마다 내가 어떤 것이든 차별의 이유가 될 수는 없다는 식으로 한 마디씩 하고,
저번에 학교에서 동성애 찬반 토론(주제 듣고 현욕했다;) 하는데 내가 찬성측이었고 반대측 다 반박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친구가 "야 너 여자 좋아하잖아~" 하는데 말투가 비꼬는 식인거야...
내가 여자 좋아한다고 해서 그게 비꼴 일인지도 모르겠고, 성소수자에 대해서 차별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동성애자라는 논리도 너무 웃기고 (링컨이 노예제를 반대한다고 해서 노예였나고...그것만 봐도 답 나오는데...)
난 누구한테도 내 성적지향성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없는데 고작 성소수자들에게 긍정적이라는 이유로 친구들이 날 성소수자라고 단정지었을거라고 생각하니까 웃기다ㅎㅎ
그리고 여자 좋아하는게 어떻게 놀릴거리가 되는거지?
아 화나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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