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은 티 팍팍내도 끈질기게 말 걸고 어쩌면 흔한 이유겠지만 어렸을 때 아빠 알콜중독에 술마실 때마다 나 때려가지고ㅋㅋㅋㅋㅋㅋ 나 성인되자마자 아빠랑 처음 술마시면서 마음 단단히 먹고 어릴 적 얘기 꺼냈더니 무슨 재밌는 얘기 하는 것 마냥 막 웃으면서 맞아 그런 일이 있었지~ 그 땐 철이 없었지~ 그랬는데 이젠 아빠랑 술도 마실 나이가 됐고 신기하네~ 이렇게 넘겨버려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그 술자리 대화 생각하면 허탈하고 피가 역류하고 저게 인간인가 싫고 짜증나 죽겠는데 싸우는 것조차도 얼굴보면서 해야되니까 그냥 얼굴을 아예 안본단말야 그랬는데 맨날 말 걺ㅋㅋㅋㅋ 계속 그렇게 피해다니고 싫은티 팍팍 내면 좀 알아서 물러날 때가 되지 않았나 아 진짜ㅋㅋㅋㅋ 울고 싶다 빨리 독립하고 싶다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