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성격이 좀 되게 내성적이고 자신감도 없고 자존감도 진~ 짜 낮아 사소한 걸로도 상처 좀 받고 사소한 것도 혼자서 엄청 생각해 남이 보면 되게 별 거 아닌데 혼자서 이사람이 나를 싫어하는 건가?? 이런 생각하다가 집중도 못해 또 남은 딱히 마음에 두지 않는데 혼자서 내가 이렇게 행동 해서 걔가 나 싫어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도 해 인간관계에 너무 많이 쏟아부으니까 이게 스트레스더라고. 신경 안쓰려고 해도 너무 불안해 내가 거절도 잘 못하고 내가 하고 싶은 말도 잘못하는 편이야 겉으로는 다 괜찮은 거 처럼 웃기만 해도 속으로만 욕해 그래서 애들이 나 만만하게 볼 때도 많아 내가 거절 잘 못하는 것도 잘알 걸. 솔직히 내가 봐도 조금은 한심해 근데 이게 못고쳐지더라 엄청 힘들어 일단 사람 많은 곳에 가는 거 진짜 싫어해 친구가 놀자하면 시간 돼도 안된다고 하는 경우가 많아 아빠가 그거보고 제발 나가래 집에서 공부 안해도 되니까 밖에서 애들이랑 좀 놀고 하래 아빠는 차라리 그게 더 좋대 집에만 있지 말고. 나는 혼자 있는 게 더 좋아 인간관계에 그렇게 막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스트레스 받을 거면 혼자 있는 게 훨씬 더 편하지 근데 혼자서 하는 건 못해 집에 혼자 있는 게 제일 좋은데. 자존감도 낮은데 밖에 가면 나 혼자 할 수 있는 거 하나도 없어 사실 횡단보도도 혼자 건너면 못하겠고 혼자서 음식 주문도 못해 뭐 먹으러 갔는데 사람 많으면 그냥 다른 데 가. 혼자 있는 게 너무 편해져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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