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칭 표현?이 잘못 되었을 수도 있는데 난 무교라 아예 몰라서 그런거야 이해해주라 ㅠㅠ 우리 반에 목사님 아들이 있단 말야? 그 친군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들었다고 믿어 근데 걔 여친은 무교라 진화론을 믿어 물론 둘이 뭘 믿든 내가 상관할문젠 아니라 생각행 근데 둘이 반에서 이 문제로 엄~청 싸우더니 헤어지는거야 이 일 있기 전까진 사이가 정말 좋았거든 반 대표 커플이었어 나는 무교라 과학을ㅡ 믿지만 하나님이 인간을 만들었다고 믿는 사람들을 나쁘게 보지 않아 뭘 믿든 자기 자유라 생각해 이걸 물어보는 이유는 혹시라도 이게 이렇게나 민감한 문제라면 하나님 믿는 사람들 앞에선 말을 조심하거나 안하려고 물어보는거야 ㅠㅠ 정말 이렇게 민감한 문젠거야 아님 저 남자애가 오바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