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화장실에서 손빨래할 때 세제가 부족해서 가져다달라고 그랬는데 다용도실에서 아빠가 좀 오래 헤매시는 거야.. 그래도 아빠가 결국엔 찾아오셨는데 오투액션 보시고 영이? 라고 하시는 거야.. 그래서 아주 살짝 충격이었는데 그 다음엔 현타 오더라.. 우리 아빠가 초졸이신데 못 배우고 자라서 어쩔 수 없지,라는 생각은 절대 안 들고 우리 키우느라 너무 힘들게 사시는 것 같고, 또 내가 더 고생시켜드리고 있는 것 같아서 그날 밤에 혼자 울었다ㅠㅠ 아빠 사랑하고 존경해요? 우리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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