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고3이야..! 목요일에 쌤이 하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고 눈물이 나네 대학 정할 때부터 자꾸 쌤이 대학을 더 낮추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고 상향은 하나밖에 없었고 상향도 딱 나랑 평균 점수가 같아서 친구들은 적정이라고 하는 그런 대학이었어 결국 다 나보다 낮은 성적인 곳으로 했고 고민하다가 1먕 뽑는 전형으로 지원했어 근데 여기는 가장 가고 싶은 학교야! 나머지는 0.5 0.8 정도 낮은 대학들이야 교과 종합 섞어서 썼고 교과 최저도 안전한 곳으로 지원했어 근데 쌤이 날 부르시더니 대학 지원한 명단을 보시면서 니가 여기 한 명 안에 들어갈 수 있겠냐고 막 그러시는 거야 진짜 너무 속상했는데 거기서 끝이아니라 여기서 제일 가기 어려운 곳이 어디겠냐 나는 00대(내1지망)랑 00대(2지망)라고 생각한다 못갈 것 같다 이러시는 거야 그래서 내가 가장 가고싶은 학교들이라고 그랬더니 가고싶은 게 중요하냐 갈 수 있는 게 중요하지 니가 얼마나 자신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아니라고 본다 막 이러시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최저 공부하라고 말씀하시는 건줄 알았는데 진짜 정도가 지나친 거 아니니 나 진짜 너무 서렂더라 진짜 면접이 20퍼 30퍼 그런데 성적 0.8 차이나고 그런 거 전혀 상관 없다고 면접으로 다 뒤집는다고 근데 니가 면접 잘 볼 수 있냐고ㅋㅋㅋㅋㅋㅋㅋ 또 나보고 가장 가능성 있는 곳 어디냐고 하길래 교과로 1등급 차이나는 곳 말했더니 최저는? 이러시더라고 최저가 2개 8인데 한국사도 포함이야 지금까지 한국사 만점만 맞았고 국영수 다 해도 안전한 성적이었어 지금까지 근데 막 최저는? 백퍼센트 장담할 수 있어? 아니라니까 막 이러시는 거야 이건 진짜 공부 하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하지말고 포기해라 이런 말 같아 정말.. 그리고 면접이랑 비교과 자꾸 걱정하시는데 친구들도 인정했어 다른 학교에 같은과 쓰려는 친구들이랑 비교했을 때도 스펙 전혀 나쁘지 않고 모의면접 대회할때도 칭찬 받고 상도 받고 ... 하 진ㅁ자 할말이 없다 그러면서 최저 2개 4인 친구 간당간당하게 맞추는 친구보고는 니가 2개4를 못마추겠냐 열심히 해라 이러시고 시립대라 면접 100인데 1차는 당연히 붙을 거고 면접도 지금처럼 하면 괜찮을 것 같다고 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어처구니 없어 그친구가 나보다 성적이 살짝 높아서 구런가 했는데 나보다 성적 낮은 친구들한테도 아 00대 좋지~~ 붙을 거야 최저 열심히 하고 00이는 공부 조금만 하면 최저 맞출 것 같던데!! 이러셔 정말 나한테 왜그럴까? 난 지금까지 담임쌤이 나 좋아한다고 생각했거든 그래서인지 더 눈물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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