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200일이었는데 간단히 챙기자고 해서 나는 커플케이스 준비하고 남친은 커플티를 샀어
근데 한세트 2개입인데 한 벌인줄 알고 2세트를 주문한거야 그래서 옷이 4개 온거지
남친이 돈이 없어서 나도 못만나는 상황이라 옷 반품해서 그 돈으로 나 만나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는데
그냥 남친 누나랑 엄마가 입겠다고했대 물론 돈은 안주고
누가 커플티를 가족이랑 같이 입냐구ㅠㅠ
내가 민감하게 생각하는거야??
아직 남친한테 아무말안했는데 화내도 괜찮을까?
*커플티는 완전 심플한 회색 맨투맨이야 아무 무늬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