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괜찮다고 위로해주고 집 오자마자 누워서 쉬라고 해주고 난 잘한거 1도 없는데 아빠도 담담하게 구는 거 보니까 진짜 부모님께 너무 죄스럽고 그냥 다 내가 못나고 모자라서 나온 결과인것같아 부모님이 얼마나 잘해주시는지 너무 잘 깨닫고 있어서 나는 그런 대접 받을 가치도 없는 사람인데 꼭 보답해드리고 싶었는데 오늘시험보고 후기 찾아보는내내 그냥 나는 해도 안되는구나 애초에 능력 자체가 타고난 애들이랑은 틀리고 앞으로 남은 시험도 그냥 다 망칠것같고 다 떨어질것같아서 너무 무서워 진짜 서럽다 그깟 시험쯤 그냥 나 혼자 패기있게 치고와서 아무 신경 안쓸수있을거라고 다짐했는데 눈물만 미친듯이 나오고 그냥 앞으로가 너무 두려워 또 이런 감정을 5번이나 겪어야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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