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아이디 하나 탈퇴하려고 블로그나 카페 썼던 글 지울 거 뭐있나 보고 있는데
중3 때 어떤 남자애가 반단톡에서 일베용어 써서 나랑 내 친구가 화내고 좀 분열 났던 사건 있거든?
그거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려놨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티 고르던 시즌에 의견이 자꾸 갈리니까 A가 '네다홍' 이러는 거야.
근데 그걸 보고 또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이 '아 저게 의견 안 맞을 때 답답하면 하는 말인가보다!' 하고 쓰는 거야.
그래서 나랑 그리고 다른 깨어있는 친구랑 벌레 말 좀 쓰지 말라고 진짜 때려버리고 싶다고 그랬더니
진지충이라 그러고 어떤 ㅅㄲ는 또 그냥 유행어다- 하고 넘기라는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때는 일베 안 해도 일베 하는 척 하면서 일베용어 유행어처럼 썼어;
그리고 또 어떤 애는 말을 그렇게 심하게 하냐 그러고 밑으로 22 33 달리더라
선동하지 말란 얘기도 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그냥 마무리 됐는데 겁나 비꼬면서 나랑 그 깨어있는 친구 뒤에서 까이고...
나 단톡에서 말도 엄청 많이 하고 학급 일 잘 나서서 잘 하던 애였거든.
뭐 그 때 왕따 당하고 그런 건 아니어서 지금도 잘 지내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면서 살고 있긴 한데
그 때만큼 잘 나서지도 못하고 성격 그 때보다 소극적으로 바꼈어
뭔 일 있어도 나대는 것들끼리 알아서 하겠지 한다...
옳은 소리를 해도 이상한 애가 되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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