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하고 술집오기전에 매운거 먹었거든... 매운거 엄청 좋아해서 매워도 참고 그냥 먹었거든 먹고나서 술집왓는데 갑자기 속 아프면서 배가 엄청아픈거야.. 급 설사삘... 그래서 화장실 가려고 찾는데 안에 있는게 아니라 매장밖에 화장실이 있음 근데 화장실이 푸세식이고 남여공용 화장실이야 급해서 그런거 신경 쓸 새도 없이 들어가서 설사를 하고 있었음 그런데 여기서 화장실 문이 그냥 여닫이 였고 그 고리같은걸로 문을 잠그는 거였음 설사를 계속하고 마무리 지으려는데 누가 문을 덜컥덜컥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안에 사람있어요! 소리지르니 밖에서 죄송합니다 하고 정적이흐름 한 1분정도 지났나?? 갑자기 문이 또 덜컥거리는거 그래서 '아 안에 사람있...'까지 말했는데 고리가 빠직하고 벽에서 빠지더니 어떤여자가 들어온거야 난 바지벗고 앉아있는데 여자가 들어온거 여자는 소리지르면서 '악 죄송합니다 안 봤어요'하면서 뛰쳐나감... 나는 멘탈 나간채로 닦지도 못하고 그렇게 멍하게 앉아있다가 마무리하고 나왓는데... 그 여자가 카운터에 있더라 카운터 직원인거같애... 자기 옆에 일하는 친구랑 얘기하다가 나랑 눈 마주치니까 그친구랑 같이 씨익 웃던데... 쪽팔려서 계산하고 친구들이랑 나왓음 계속 나보면서 웃더라 내꺼 본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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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 용산 주민들 이렇게까지 화난거 처음봐..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