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쉬는 시간때 책상에 엎드려 잠깐 잠 자는데 정신이 있는데 몸이 돌된 것처럼 안움직여지는 가위현상을 자주 겪었는데
웃기게 그때의 나자신이 가위현상인거 모르고 헉 안돼 일어나 곧 수업시간이야 쌤이 내이마를 칠거라고 제발 ㅠㅠㅠㅠ아악ㅠㅠㅠㅠ 몸 움직여
몸이 안움직이는 것에 대한 공포보다 수업시간이 시작될까하는 공포감이 더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위현상들중 가장 무서웠던 것이 있었는데
추석 낮였을때 도서관에서 잠깐 눈붙일려고 책상에 고개돌린채 엎드려서 자다가
눈떠보니 창백한 긴머리 여자가 옆책상에 고개꺽인채 얼굴기대고 있었어. 날 보고 있었어. 게다가 몸이 안움직여서 너무나 무서워서 눈질끈 감았어 ㅠㅠㅠㅠㅠㅠㅠ
주변에 사람들이 조용히 공부하고 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끼손가락 움직일려고 낑낑거렸어 ㅠㅠㅠ
손가락움직여지자 이제서야 가위현상이 깨어났고 여자귀신이 없었어..
대학 들어가고 나서 가위현상이 급 사라졌고 이것이 가위현상였구나 알게 되었어.
아무래도 고3 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때문에 가위현상이 유독 자주 나온거아닐까 생각해.

인스티즈앱